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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9
상어의코를치면 살수있는까닭
상어의코를치면 살수있는까닭
상어의 코부분에 로렌치니 기관이라고 작은 구멍들이 많이 나있습니다. 미세한 전기도 감지할 수 있는 기관이라 이 부분을 손으로 건들이면 상어가
코로부터 많은 량의 전기자극을 감지하게 됩니다. 이 자체가 수용 한도를 넘어서면 기절한다?라는 말도 있는데 보통 그렇지는 않고 앞에 많은
전류량이 감지됬으므로 일단 그 자리를 피하려고 합니다. 큰 전류흐름이 감지됬다는 것은 상어의 입장에서 보면 큰 물체(동물)이 나타났다는 것 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어가 자신에게 다가오면 코를 옆으로 밀어서 회피하는 방법이 있지만 자신을 공격 대상으로 하고 오는 경우였다면 한번 쫓아내도
다시 올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큰 상어의 경우는 코에 손을 댄다고 해서 도망가지는 않고(자신도 웬만큼 크기때문에) 계속 물으려고 합니다.
코를 치는 이유중 두번째 이유는 상어의 코에 손을 대고 밀고 있으면 물일 일이 없습니다. 사람과 달리 상어는 위의 턱?을 올려서 뭅니다. 그래서
코를 밀고있으면 물리지 않기때문에 상어의 코를 치거나 미는 행위로 상어로 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상어의 속도가 빠르거나 아래쪽에서
위로 튀어오면서 공격을 하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상어가 호기심삼아서 사람에게 다가오는 경우 코를 밀어서 피하면 상어가 포기하고 갑니다. 너무
강하기 치면 상어가 화가나서 낭폭한 행동을 할 수 있으므로 적당히 치는 것이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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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순군
